[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CJ그룹은 라이프스타일 통합 멤버십 'CJ ONE'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회원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신규 회원 200만명을 유치해 국내 멤버십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CJ ONE은 출시 2년만에 SK그룹의 OK캐쉬백, 롯데그룹의 롯데 멤버스, GS그룹이 만든 GS&포인트 등과 함께 국내 대표 멤버십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그룹은 이러한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 및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포인트 재적립 및 쿠폰,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년 행사 기간 중 CJ그룹의 브랜드 2개 이상을 구매하고, 기존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한 경우 포인트 사용액의 22%가 다시 적립된다.
김세은 CJ ONE 마케팅 총괄 부장은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는 라이프스타일 문화 콘텐츠 서비스 멤버십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며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필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J ONE은 CGV, CJ몰, 올리브영, 빕스, 뚜레쥬르 등 CJ그룹의 28개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통합된 포인트를 적립하고 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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