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CJ가 계열사 해외진출 효과 기대감으로 강세다.
17일 오전 9시23분 현재 CJ는 전일 대비 3500원(3.27%)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CJ에 대해 계열사 해외진출로 인해 투자자산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동남아 및 중국시장 등에 계열사들이 유기적으로 해외진출하고 있다"며 "해외로컬업체가 담당하는 CJ푸드빌 해외점의 원재료를 점차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하고 베트남 메가스타 인근에 푸드빌의 브랜드점이 진출하는 등 CJ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침투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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