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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식탁물가 반값으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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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지난주 삼겹살, 계란에 이어 생닭, 오징어등 신선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기획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개점행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점 기준 12.6%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삼겹살, 계란등 10년전 가격 수준으로 진행한 행사 상품을 비롯 생필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이란 분석이다.


2차 개점행사 제품으로는 삼계탕용 생닭(500g내외)을 1900원으로 10년전 가격 수준에 기획해 총 30만 마리를 2일~4일(3일간) 판매한다. (1인 2마리 한정)

또한 제철이라 1년 중 가장 사이즈가 크고 맛이 좋은 생물오징어를 시세대비 40% 저렴한 가격인 1980원(1마리)에 판매하며, 볶음용 멸치(1.5kg)을 시세대비 50% 저렴한 1만8900원에 판매하는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저렴하게 내놓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주요 채소 상품을 연중 최저가격 수준으로 기획해 판매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50% 가량 급등한 양배추를 사전계약 후 후레쉬센터에 보관해 시세 대비 20% 저렴한 2680원에 판매하며, 여름 가뭄의 영향으로 도매가격이 51% 오른 양파의 가격 안정을 위해 미국산 양파(1.5kg/망)를 1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10년전 가격으로 기획한 주요 생필품을 300여 품목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덴마크 무지방 우유(930ml)를 50% 저렴한 1440원에 판매하며, CJ 행복한 콩 부침 두부(375g, 1+1기획)을 3350원에, 애경 슈퍼크린 10kg을 9900원에 판매하는 등 1차 개점행사에 이어 최대규모로 기획했다.


하광옥 이마트 MD 전략본부 본부장은 "이번 2차 행사에서는 특히 채소, 수산물등 주요 신선 식품을 비롯 식탁물가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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