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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페이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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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48·사진)는 한마디로 딱 잘라 표현할 수 없는 인물이다.


베니오프는 천재에 가깝다. 그가 벌링게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설립한 리버티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컴퓨터용 게임을 만들고 판매했다. 1986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영학사 학위를 받은 그는 애플과 오라클 등 내로라하는 정보기술(IT) 업체에 몸 담았다.

[글로벌 페이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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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매킨토시 사업부에서는 어셈블리 언어 프로그래머로 잠시 일했다. 오라클에서는 13년 동안 판매·마케팅·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3세였던 1987년 베니오프는 '올해의 오라클 신입사원'에 뽑혔다. 그로부터 3년 후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오라클 역대 최연소 부사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베니오프는 자선 사업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최근 미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기고문에서 백만장자들에게 당장 자선에 나서라고 역설했다. 그는 자신이 오라클에서 근무하던 마지막 몇 년동안에는 계속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자선단체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자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1997년 한 컨퍼런스에서 자선과 일을 병행할 수 있다는 깨달음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베니오프는 1999년 13년 간의 오라클 생활을 청산하고 세일즈포스 설립에 나섰다. 세일즈포스 설립 당시 그는 '1/1/1'이라는 자선사업 모델을 만들었다. 주식의 1%와 이익의 1%를 사회에 기부하고 모든 직원이 1%의 시간을 할애해 자선단체에서 봉사한다는 것이다. 설립 당시 세일즈포스의 규모는 미미했다. 하지만 지금은 1만명에 육박하는 인력과 연간 매출 30억달러(약 3조2940억원)를 자랑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세일즈포스는 사회봉사활동에 40만 시간을 할애하고 1만6000개가 넘는 자선단체에 무료로 혹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세일즈포스 제품을 제공한다. 적십자,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회봉사단체 유나이티드 웨이 등에도 4000만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도 세일즈포스의 자선 모델을 택하고 있다. 일례로 구글은 '1/1/1' 모델 일부에 따라 10억달러 규모의 재단을 설립했다.


베니오프는 개인적으로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와 함께 차세대 어린이 병원을 짓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6월 UCSF에 1억달러나 기부했다.


베니오프는 경영 능력도 탁월하다. 지난 4월 포브스는 베니오프를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다음으로 효율성 높은 CEO에 선정했다. 당시 포브스는 베니오프가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50만달러만 받으며 세일즈포스 주가를 연평균 25% 끌어올렸다고 평했다.


세일즈포스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2004년 6월 23일 주가는 17.20달러였다. 공모가는 11달러다. 지난 26일 세일즈포스 주가는 146.6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 경제 격주간지 포천은 올해 세일즈포스를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7위에 올려놓았다. 지난해 52위에서 수직 상승한 것이다. 2005년 세계경제포럼(WEF)은 베니오프를 '젊은 글로벌 리더'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한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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