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내달 합동군사연습...中 반발 우려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일 양국이 내달 5~16일에 합동군사연습을 일본에서 실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자위대 간부의 발언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자위대 간부에 따르면 이번 합동군사연습으로 일본에서 약 3만7400명, 미군은 1만명 안팎이 훈련에 참가한다.
로이터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영토분쟁으로 중·일 관계가 긴박해지는 가운데 이번 군사훈련이 중국의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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