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차 3인방이 외국인 매수세에 3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대차는 전일대비 4000원(1.82%) 상승한 22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는 1600원(2.68%) 올라 6만1400원을 나타내고 있고 현대모비스도 1%대 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 3분기 노조 파업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연일 약세를 보여왔다.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짐에 따라 C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기가 유입되는 모양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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