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1월 설계 수명 끝나는 월성 원전 1호기 고장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다음 달이면 설계 수명이 끝나는 경북 경주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발전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오후 9시39분 월성 1호기가 터빈 정지 신호에 의해 발전이 정지됐다고 30일 밝혔다.

월성 1호기의 원자로는 현재 출력 60%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기와 터빈만 정지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수원 측은 "현재 월성 1호기의 원자로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가압중수로형(67만9000kW급) 월성 1호기는 지난 1982년 11월 운영 허가를 받은 뒤 1983년 4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다음 달이면 설계 수명 30년이 끝나 한수원은 계속 운전(10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