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KGC인삼공사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개최한 '정관장 아이패스 퀴즈올림피아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정관장 '아이패스MH' 출시 1년을 맞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퀴즈대회는 총 3347명이 온라인 예선을 거쳐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홍익대학교에서 결선 행사가 진행됐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올라온 140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친구들까지 400명이 참가해 열띤 응원 열기를 더했다.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중등부 1등은 고민정(동성중 3)양이, 고등부 1등은 김채연(계산여고1)양이 차지해 부상으로 미국 4주 해외연수 기회를 얻었다. 이외에도 예선전 참가자 최대 배출 학교인 고창 영선중과 경북 김천고에 응원상이 돌아가 50인치 스마트TV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방형봉 KGC인삼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입시교육에 지쳐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패스 퀴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좋겠다"며 "인삼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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