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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상도국주도서관 대표 문화공간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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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동작상도국주도서관 하늘정원에서 곤충 만화경, 책갈피 만들기 등 주민참여 행사 다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동작상도국주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아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28일 오후 3시 도서관 하늘정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9년10월 동 통폐합으로 페지된 동 청사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한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은 하루 평균 65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도서관은 기념행사를 3년간 함께한 지역주민들과 축하를 나누고 친숙한 도서관 이미지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렸다.

식전 행사로 도서교환전과 지난 잡지를 무료로 배포하고, 1부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우수이용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했다.

동작상도국주도서관 대표 문화공간 자리 잡아 동작상도국주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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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손인형극 공연 및 매직쇼와 곤충모양 만화경,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밖에 독도 모형 만들기를 통한 독도 사랑 전파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 에티켓도 알려주었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역내 공공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은 지난해 이어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2연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서울시내 66개 공공도서관 중 접근 용이성과 보유자료 다양성(장서량 2만7134권) 등에서 최고 도서관으로 호평받고 있다.


동작구 교육지원과(☎820-9221) 동작상도국주도서관(☎813-675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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