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법인도 설립···해외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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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이 미국 LA에 '아가씨곱창'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은 미국 진출 이후 네 번째 점포다.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육칠팔은 미국 LA를 비롯해 애틀란타, 하와이에 '강호동백정'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안에 뉴욕 맨해튼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아가씨곱창은 육칠팔의 새로운 브랜드다. 양대창구이를 육칠팔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양념소스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육칠팔 관계자는 "이달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미국은 물론 해외 곳곳에 강호동 브랜드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칠팔은 10여개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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