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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날 愛(애) 천상의 목소리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동작구립합창단 30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서 정기연주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0월의 어느 마지막 날 천상의 목소리를 들으며 가을밤 정취를 느껴볼까.


하나된 아름다운 하모니로 매년 주민들을 매혹시키는 동작구립 합창단이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작구립합창단은 30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동작구민들에게 선보인다.


‘10월의 어느 멋진날 愛(애)’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동작구립합창단의 정기공연에서는 1부에서 4부까지 진행되며 하피스트의 특별연주 순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게 된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클래식 초대로 Kyrie, Panis vivus, agnus, Miserere로 관객들의 눈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10월의 어느 멋진날 愛(애) 천상의 목소리를... 동작구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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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립합창단은 또 2부에서 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곡인 덩뎌둥셩과 4월의 이슬, 이작은 아기 곡을 부르면서 그날의 감격의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3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4부에서는 추억의 7080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음악을 들려준다.


특별출연으로는 하피스트 박수원씨가 나서 Harp Concerto. No. 6을 선보이며 남성단원이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곡을 부른다


이날 공연에서는 또 동작무용협회 춤아리무용단이 출연, ‘신명의 소리’ 춤사위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립합창단은 1984년 동작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 1999년 동작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 구 문화행사에 참가해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로 행사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구립 합창단은 지난 2006년3월 열렸던 휘센합창페스티벌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동작구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합창단으로 우뚝서고 있다.


2009년 제6회 거제 전국합찬경연대회 금상과 2011년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 올 8월 개최됐던 제30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입상경력도 화려하다.


이날 연주회는 원기범 경인방송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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