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세아베스틸이 3분기 저조한 실적으로 52주 최저가를 찍었다. 나흘째 약세다.
26일 오전 9시42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날보다 900원(3.11%) 내린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775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아베스틸 3분기 실적은 경기위축에 따른 수요둔화, 현대차 부분파업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줄어든 5098억원에 그치고,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46% 급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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