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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스카이폴 "극장가 흥행 물결 내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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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스카이폴 "극장가 흥행 물결 내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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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평정했던 극장가의 흥행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007 시리즈의 23번째 영화이자 시리즈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007스카이폴’이 압도적인 예매 점유율로 개봉일을 맞았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스카이폴’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예매 점유율 58.8%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5.1%다.


‘007스카이폴’은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상관 M(주디 덴치)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붕괴 위기에 처한 MI6를 지켜는 과정을 그린다. 샘 멘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나오미 해리스와 프랑스의 신인 여배우 베레니스 말로가 새로운 본드 걸로 등장한다. 시리즈 최초 아이맥스(IMAX)로도 공개된다.

올해 들어 별다른 흥행작이 없는 국내 영화 시장 속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성적표에 ‘007 스카이폴’이 어떤 성적을 받아낼 지가 관심사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용의자X’는 이날 예매점유율에서 11.2%로 3위에 올랐다.


영화 ‘007 스카이폴’은 26일 전국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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