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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청야니 홈코스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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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 1라운드, 박인비와 청야니 1, 2위

박인비, 청야니 홈코스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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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4ㆍ사진) vs 청야니(대만).


'상금랭킹 1위' 박인비와 '세계랭킹 1위' 청야니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박인비는 25일 대만 타오위안현 양메이의 선라이즈골프장(파72ㆍ63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시리즈 3탄' 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섰다. 청야니 역시 5언더파로 선전해 2타 차 2위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해보다 바람이 적어 좋았다"며 "샷과 퍼팅 모두 잘 됐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는 완벽한 플레이였다. 시즌 3승 수확과 함께 상금왕 굳히기를 위한 호기다. 물론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청야니가 복병이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최근 5개월 간의 슬럼프를 딛고 부활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청야니는 "갤러리가 많아 방해를 받기도 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서 "내 나라에서 경기 한다는 점이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했다. 박희영(25ㆍ하나금융)이 공동 3위(4언더파 68타), 최운정(22ㆍ볼빅)이 공동 7위(3언더파 69타)다. 최나연(25ㆍ미래에셋)은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공동 49위(2오버파 74타)에 머물렀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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