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김포양촌산업단지 내 공장용지 중 마지막 남은 3필지 2만8952.8㎡를 실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김포양촌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 3월, 총 168만㎡ 규모로 준공돼 현재 167개 기업에 88만5000㎡의 공장용지가 분양 완료된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장용지는 마지막 물량으로 ▲무이자할부 ▲선납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1㎡당 69만 원 선인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61만1000원에 공급된다. 필지당 공급가격은 44억7300만 원에서 86억9200만 원이다.
김포양촌산업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가 계획돼 있다. 인근에 학운 제2산업단지가 연계 개발되는 등 직주근접의 산업단지로 경기서북부지역의 경제요충지로서 평가되고 있다.
분양신청은 11월 5일 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분양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산단분양팀(031~220~35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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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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