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2PM의 택연이 토익 만점 인증샷을 공개했다.
택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번에 토익 시험 봤는데 결과가 나왔네요. 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니라 990점 만점에 990점"이라는 글과 함께 토익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리스닝 파트 495점, 리딩 파트 495점으로 총 990점 만점을 기록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택연은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 그동안 각종 방송에서 종종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받으며 새삼 '엄친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택연, 영어 실력이 보통이 아니었네요" "아무리 외국에서 살다 와도 시험에서 만점 받기가 쉽지 않은데, 머리도 좋은 듯" "외모에 춤에 영어실력까지, 못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연이 속한 2PM은 연말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가진 뒤, 내년 초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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