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한국인만을 위한 '베이비 요리오' 와인 출시

▲ 레뱅드매일, 롯데쇼핑과 함께 한국인만을 위한 '베이비 요리오' 와인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레뱅드매일은 롯데쇼핑과 함께 한국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베이비 요리오(Baby Jorio)'와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한국 음식의 특징과 한국 소비자의 와인기호 및 음주행태 등을 논의해 레뱅드매일과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우마니 론끼社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던 제품이다.

베이비 요리오는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 몬테풀치아노 품종 100%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한 과실향과 신맛을 적당히 조율해 향이 강한 우리나라 요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줄 수 있도록 제조됐다.

박소영 레뱅드매일 마케팅 팀장은 "세계적인 와인제조사가 한국인만을 위한 와인을 만들었다는 것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와인시장이 매력적임을 입증한다"며 "국내 선두 유통기업인 롯데쇼핑과 함께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돼 와인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이비 요리오 2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750㎖, 2만5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