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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시장 열기.. '명지 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에 2만3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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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시장 열기.. '명지 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에 2만3천명 몰려 주말 3일간 약 2만3000여명이 다년간 명지 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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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신공영은 주말동안 '명지 오션시티 한신休플러스' 견본주택에 약2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최근 부산 부동산시장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는 오션시티 내에서도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개관 전부터 주목을 받은 곳이다.


한신休플러스를 방문한 한 고객은 "명지 오션시티는 이미 생활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할 시점에도 큰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다"며 "아파트도 부산에서 인기가 있는 한신休플러스 브랜드 아파트라 기대가 많다"고 말했다.

한신休플러스는 오션시티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앞 3.3㎞ 자전거와 조깅트랙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이면 가족들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약 17만여㎡의 명지공원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바다조망과 개방감, 채광성을 높이기 위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설계됐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도서관, 독서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아파트 평면은 74B㎡와 84A㎡는 '방안의 방'이라는 콘셉트로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했다. 또 74A㎡, 84C㎡의 경우 바다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창을 양면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이와 함께 84㎡ 일부타입은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주방·현관·침실·욕실·드레스룸에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특화 아이템을 적용해 집안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시티는 거가대교 개통과 신항만 개발 등으로 서부산권 개발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다"며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강서지구 일대에 조성되는 친수복합도시 '에코델타시티' 조성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5일 1·2순위를 시작으로 3순위는 26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일이다. 1577-4652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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