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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안철수 테마주, 단일화 가능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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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안철수 대선 후보 관련주들이 오랫만에 반등했다.


22일 오후 1시35분 현재 안랩은 전거래일 보다 1800원(3.16%) 오른 5만8700원에 거래, 사흘만에 상승했다.

써니전자는 이날 14.86%(410원) 오른 3170원에 거래중이며, 미래산업오픈베이스 솔고바이오 우성사료 역시 6~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 19일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는 48.2%의 지지를 얻어 45.1%의 지지율을 기록한 박 후보에 3.1% 포인트 앞섰다.

안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45.0%의 지지를 얻어 33.7%를 기록한 문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20%)와 유선전화(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5%p다.


이날 오전 안철수 후보측 브리핑에서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국민이 단일화 과정을 만들어주면 그 과정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며 "정권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는 두 과제를 모두 해낼 수 있는 후보가 안 후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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