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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20개사, 시장비중 유가↑·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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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시가총액 상위 20개사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에 비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위 20개사 시총은 581조5068억원으로 작년말 520조6643억원보다 11.68% 증가했다.

이는 전체 시총 1127조6211억원 가운데 51.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작년말 49.97% 보다 1.60%p 신장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상위 20개사 시총 비중은 2009년 51.66%에서 2010년말 49.76%로 하락했다가 작년에 이어 상승세를 이었다.

반면 코스닥시장 상위 20개사 시총은 24조8256억원으로 지난해 24조6666억원보다 0.006% 늘었다.


전체 시총 116조787억원의 21.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작년말 23.27% 보다 1.88%p 줄었다. 2009년 22.40%에서 2010년말 23.53%로 증가했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하락중이다.


아울러 작년말 대비 시총 상위 20위내로 신규 진입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은 NHN 1개사에 그쳤으며, 코스닥시장은 5개사(위메이드, 인터플렉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서부T&D, 컴투스)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시총 1위는 삼성전자로 시총 214조6705억원으로 시장 비중 19.04%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등 1~6위 순위가 작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작년 10위에서 세 계단 올랐으며, 작년 7위 현대중공업은 9위로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은 셀트리온이 시총 4조6453억원, 시장비중 4.00%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다음은 2위에서 4위로 하락했으며 파라다이스가 18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CJ오쇼핑이 작년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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