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야후가 올해 말 한국 사업을 종료하고 한국 지사를 철수하기로 했다.
야후코리아(대표 이경한)는 장기적 성장과 성공을 위해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립하는데 자원을 집중하고자 이같이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야후는 15년간 한국 시장에 편집 컨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검색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야후는 "아시아 시장에 전념해 탄탄한 비즈니스를 갖추고 있으며 독점 컨텐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전자상거래 사이트 전체에서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야후!는 야후에 매일 방문하는 모든 지역의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멋진 경험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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