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2센트 하락한 배럴당 92.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 유는 전일보다 33센트 내린 배럴당 112.4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유가는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4%를 기록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값은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월 인도분 금은 0.5% 하락해 온스당 1744.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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