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림산업이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 리스크가 축소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2시15분 현재 전일대비 3.23% 오른 8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6700원(3.58%)까지 올랐다.
이날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에 대해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자회사 고려개발과 삼호에 대한 리스크(위험) 요인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두 자회사의 영업 현황이 연초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