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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박현빈이 신곡 '춘향아'로 라디오 방송차트 트로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에어모니터 9월 차트에 따르면 박현빈의 '춘향아'는 총 85회의 방송횟수를 기록, 라디오 월간차트 중 트로트 부문 정상에 올랐다.
박현빈의 '춘향아'는 송대관의 '내 여자' 등으로 인정받은 시인 출신 작곡가 정동신의 작품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신예 작사가 홍민기가 작사에 참여했다.
고전소설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춘향아'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신나는 멜로디와 익숙한 가사말로 듣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박현빈은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국 드라마 OST' 콘서트 무대에 올랐으며 이튿날에는 KBS1 '열린음악회'에서 신곡 '춘향아'를 선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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