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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기주(KIA)가 오른 손가락 정밀검진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KIA 구단에 따르면 한기주는 16일 정밀검진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진단을 받는 부위는 오른 중지. 건초염(방아쇠 수지증) 진단을 받아 18일 조브클리닉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기주는 올 시즌 팔꿈치, 손가락 부상으로 1, 2군을 오르내렸다. 16경기(19.2이닝) 출전에 그치며 남긴 성적은 1승 1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이다.
한편 KIA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45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선동열 감독은 코치진 11명, 선수 39명 등 총 50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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