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여론조사·후보자 이슈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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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12·19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네이트에 대선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선 특집페이지에선 뉴스를 비롯해 언론사 여론조사, 후보자 이슈 SNS, 후보자 말말말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다음달 27일에는 2차 특집페이지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대선 특집페이지에선 대통령 선거라는 특성을 감안해 후보자 인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K컴즈는 공정보도를 위한 ‘2012 대선 편집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네이트 뉴스에 대선 이슈 관련 지역감정과 색깔론 등 정치적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기사의 노출을 배제하고 사실에 입각한 정책분석, 검증 보도자료 위주로 적극 노출한다는 방침이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네이트 대선 특집페이지에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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