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할리스커피는 올 여름 선보였던 수삼할리치노의 두번째 버전 '허니수삼라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허니수삼라떼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꿀·수삼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로 벌꿀에 절인 수삼을 따뜻한 스팀우유에 넣어 풍부한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자극적일 수 있는 수삼의 쓴 맛을 벌꿀과 따뜻한 스팀밀크를 사용해 중독성 있는 쌉싸름한 맛과 여운이 깊은 달콤함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기존 타사 제품이 인삼이 미량 들어간 파우더나 액상형태를 사용한 것에 비해 허니수삼라떼는 원료를 직접 갈아 넣었기 때문에 수삼의 씹히는 맛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레귤러와 그란데 사이즈가 각 5000원과 5500원이며, 신사가로수길, 신논현역, 전주고사점 등 직영 매장 12곳에서 한정 판매한다.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 부장은 “이번 허니수삼라떼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벌꿀과 수삼 두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특히, 우유의 부드러움 속 느껴지는 쌉싸래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며 “올 가을 고객들이 허니수삼라떼 한잔으로 손쉽게 원기충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