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BS '신의', '임자커플'은 사랑 도피 '공노커플'은 이별 암시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SBS '신의', '임자커플'은 사랑 도피 '공노커플'은 이별 암시
AD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임자커플’(이민호와 김희선)이 이별을 위한 사랑의 도피를 떠났다.

15일 밤 방송된 SBS ‘신의’ 19회에서는 은수(김희선 분)를 원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영(이민호 분)이 은수를 데리고 천혈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원나라 사신인 단사관 손유(박상원 분)가 고려에 도착해 의선의 처형을 요구하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최영은 우달치 대장직을 내려놓고 한밤 중 은수와 단둘이 도피에 나섰다.

둘만의 여정에서 ‘임자커플’은 애틋한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최영은 걷는데 지쳐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은수에게 먼저 어깨를 내밀고 감싸 안아주는가 하면, 평생 자신이 하고픈 일을 처음으로 한 게 바로 천혈행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은수는 “아자!” “하이파이브” ‘약속하고 도장찍기’ 등 하늘주문 3종 세트를 가르쳐주며 최영의 기운을 북돋았다.


이날 노국공주(박세영 분)가 회임을 하면서 ‘공노커플’(류덕환과 박세영)의 로맨스도 절정을 향해 나아가게 됐다.


원의 제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힘들어하던 공민왕(류덕환 분)은 이 날 노국공주의 회임소식을 듣고 “내 어쩌다가 그대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됐는지. 내 왕비, 고맙습니다”라며 감격에 젖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은수가 ‘미래의 은수’에게 또 편지를 받으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