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탤런트 박은혜가 아이배냇의 '뉴질랜드 순(純) 산양유아식'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5일 아이배냇 관계자는 "박은혜씨는 최근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이 못살아'에 이르기까지 조신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물론, 작년 8월 쌍둥이 출산 후 활발한 활동 속에서 아이들 육아에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등 워킹맘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산 후 첫 CF 촬영이 이루어진 파주 스튜디오에서는 박은혜를 메인 모델로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콘셉트로 촬영이 이어졌다. 박은혜는 "아기들을 보고 있으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서 눈물이 난다. 엄마가 모성애를 발휘하는 감동의 마음을 세련되게 담은 CF내용이 좋아서 촬영하면서도 내내 감동적이었다"며 엄마가 된 모성애를 진심 어린 눈물로 잘 표현했다는 후문.
박은혜는 "쌍둥이라서 다른 아기들보다 다소 약한 아이들을 두고 활동하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며, "모델로서 브랜드와의 인연이 시작됐지만, 불가피하게 모유를 먹일 수 없는 현실로 항상 마음이 아파 하던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산양유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 반해 내 아이들에게 까지 먹이고 있다"고밝혔다.
탤런트 박은혜가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아이배냇의 뉴질랜드 純 산양유아식은 청정 뉴질랜드에 있는 산양전용목장에서 365일 자유롭게 방목된 산양에서 집유해 포장까지 원스톱방식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오염 경로가 최소화돼 신뢰감을 더하는 제품이다.
모유와 가장 유사한 성분을 가진 산양유가 100%라 면역력이 강한 아이, 소화력이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할만한 유아식으로 타사 산양유아식 제품이 우유 성분을 함유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아이배냇 뉴질랜드 순 산양유아식은 한국아이들의 체질에 맞게 설계되어 아기의 성장 개월 수에 따라 총 4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오는 22일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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