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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병만족 수장 김병만이 마다가스카르 산 장어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르 여우 원숭이 숲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미리 눈여겨 봐둔 장어사냥터로 향했다. 병만족 수장 김병만은 직접 만든 대나무 통발을 들고 장어가 있다는 저수지로 갔다.
김병만은 시골 출신의 경험을 살려 둑을 쌓고 장어를 유인했다. 또한 멤버들을 동원해 땅속 숨은 장어를 끄집어 내기에 열중했다.
그렇게 물 위로 올라온 장어는 ‘괴물’이란 표현에 걸맞게 엄청난 크기와 힘을 자랑했다. 하지만 김병만의 주도로 장어를 물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했고, 그렇게 총 여섯 마리를 잡아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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