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소규모 쌈지주차장 만들어 주차난 해소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흑석동에 나대지 방치 사유지 발굴, 쌈지주차장 조성, 주택가 주차난 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소규모 쌈지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 있다.


구는 흑석동 79-79호에 주민 모두가 윈윈하는 8면 규모 소규모 쌈지주차장을 조성, 인근 주민에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쌈지주차장을 조성할 국공유지가 없어 부심하던 구는 흑석동 79-79호가 나대지로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동작구, 소규모 쌈지주차장 만들어 주차난 해소 동작구가 조성한 쌈지주차장
AD

이에 구는 소수문 끝에 토지주를 만나 설득 끝에 인근 주민을 위한 소규모 쌈지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토지무상 사용 승낙서를 받아 쌈지주차장을 조성하고 인근 주민에 배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노량진동 237-15,16호 나대지를 활용한 5면의 쌈지주차장을 조성, 지역주민들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토지의 무상사용을 승인해 준 토지주에게 해당토지에 대한 재산세 면제와 주차수익금 배분 중 토지주가 원하는 한가지를 인센티브로 부여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나대지를 확보, 토지주들을 접촉하고 쌈지주차장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충실 구청장은 “토지주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공유지가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나대지로 방치돼 있는 사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러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그동안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됐거나 재건축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도 한시적으로 소규모 쌈지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