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케미칼이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제약주 주가가 상승하면서 SK케미칼의 자체사업인 생명과학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오후 2시21분 현재 SK케미칼은 전일대비 5.3% 오른 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투자, 한국투자, 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생명과학부문에서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독감백신이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5% 상승한 307억원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