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모바일 전자결제 관련 주 다섯종목이 12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2일 오후 2시2분 현재 KG모빌리언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89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다날과 KG이니시스, 한국사이버결제, 인포뱅크등 전자결제주들 역시 동반 오름세다. KG이니시스는 12.06%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날은 10.24%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각각 1만4600원까지, 1만4250원까지 올라 장중 한 때 나란히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사이버결제도 7.06%오른 1만4400원에, 인포뱅크는 2.84%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각각 1만4850원, 1만4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전자결제주들은 최근 들어 모바일 게임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모바일 결제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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