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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등축제 특별관광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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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3일 오전 11시26분 호계역 떠나 태화강역, 남창역 등 거쳐 오후 4시6분 진주역 도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진주 남강 유등축제 특별관광열차’가 오는 13일 운행된다.


코레일 및 진주시에 따르면 특별관광열차는 오전 11시26분 호계역을 떠나 태화강역, 남창역 등을 거쳐 오후 4시6분 진주역에 닿는다.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가서 약 5시간 유등축제를 즐긴다. 진주역으로 가는 열차 안에선 휴대용 소망등만들기 체험이벤트를 펼친다. 참가자에겐 부교이용권(1장 1000원)을 1인당 2장씩 준다.


기차여행 참가비는 부산출발기준으로 어른 3만9700원, 어린이 3만3200원이다. 왕복열차비, 열차 내 이벤트(소망등만들기), 부교이용권, 여행자보험료 등이며 식사비는 들어있지 않다.

진주유등축제 참가희망자는 부산역(051-440-2513, 2532)이나 선진관광(051-501-3880)으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진주역과 축제장까지는 1km 거리다. 축제는 진주성과 진주남강 일대에서 열린다. 본 행사엔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세계풍물등과 한국등 전시 ▲창작등 만들기 및 전시가 있다. 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체험행사들도 많다.


물·불·빛의 축제로 남가람 어울마당에선 세계의 민속공연과 지역의 무형문화재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캐릭터사진 찍기, 수상불꽃놀이, 진주향토음식점, 농특산품판매장도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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