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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효과 通했다..‘회사원’ 개봉 첫 날 10만↑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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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효과 通했다..‘회사원’ 개봉 첫 날 10만↑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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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이 개봉 첫 날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향후 흥행 전망을 밝게 했다.

12일,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회사원’은 개봉하자마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매출액 기준 점유율까지 1위에 등극했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 드라마.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10월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전날 열린 유료시사회가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회사원’은 개봉과 동시에 5주째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던 ‘광해’를 제치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0만 관객을 동원, 매출액점유율 1위 자리를 꿰찼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상영영화 일간 검색어까지 1위에 등극했다.


한편 ‘회사원’은 지난 10월 11일 개봉,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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