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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품 협력사, 印 마힌드라 차칸 공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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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쌍용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이 마힌드라의 차칸공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마힌드라 그룹에 대한 부품 협력사 차원에서의 이해 제고와 사업 기회 모색, 인도 현지시장 조사 등을 위해 마련됐고, 총 24개 부품 협력사가 참여했다.

마힌드라 그룹 뭄바이 본사에서의 기업설명을 시작으로 렉스턴 W CKD(반조립제품) 생산공장인 마힌드라 차칸공장 방문, 마힌드라 그룹 부품 소싱 담당자들과의 미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2011년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동반성장이라는 모토 아래 부품 협력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품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력업체들의 이번 마힌드라 공장 방문은 협력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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