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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고양 오리온스 홈 개막전 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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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고양 오리온스 홈 개막전 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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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야신' 김성근 감독이 야구공 대신 농구공을 잡는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2012-2013시즌 홈 개막전에 최 성 고양시장이 시구를, 김 감독이 시투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오리온스와 같은 연고지 내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오리온스 홍보대사 '50㎏'과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팀 '퍼포먼스 팩토리'의 축하 공연도 함께한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기존 김동욱-최진수에 혼혈선수 전태풍과 검증된 외국인 센터 테렌스 레더까지 가세, 우승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더불어 올 시즌 개막을 맞아 고양시와 협력, 홈구장을 최신 시설로 새단장했다. 3층 대형 전광판은 물론 2·3층엔 각각 유리 펜스도 설치했다. 스카이박스 시설과 무빙 조명 등도 보강했다.


스카이박스존, 테이블존, 브랜드존 등 다양한 스페셜 존 서비스도 제공된다. 파티룸 컨셉의 스카이박스에선 패밀리 레스토랑 못잖은 식음료가 제공된다. '오봉 도시락 테이블'에선 도시락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브랜드존'은 코트에서 가장 가까운 좌석과 함께 음식 및 영화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12-2013 프로농구는 1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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