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잘 둔 누이동생 덕에 대성그룹주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11분 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 대성홀딩스, 대성에너지는 모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서울가스는 전일대비 4300원(6.55%) 올라 6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 상승재료는 대성그룹 창업자 김수근 명예회장의 3녀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는 소식이다. 누이동생 덕분에 오빠들 회사 주가가 1년만에 얼굴이 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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