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와인데이 맞아 할인행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전국 131개 점포에서 '월드 와인 투어 페스티벌'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 산지에서 나오는 100여 종의 와인을 선정해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 주고, 24일까지는 1865 까베네 쇼비뇽 등 인기와인 30종을 할인 판매한다.

14일에는 와인데이 당일 행사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이태리 람부르스코 와인 (750ml) 3종을 전국 131개 점포에서 점포별 100병에 한해 약 80% 할인된 가격인 '2000원'에 파격 판매한다.

월드컵점과 잠실점에서는 13,14일 양일간 '나만의 와인 스타일'(사진) 꾸미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나만의 와인 스타일 꾸미기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와인 구매 시 고객이 직접 와인병에 메시지나 그림을 디자인해 제작할 수 있다.

리본, 스티커 등을 활용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인화해 스티커로 붙여 꾸밀 수도 있고 본인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양파와인을 위한 패키지도 마련했다. 양파와인은 빈 용기에 양파를 넣은 후 와인을 부어 상온에서 3일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되는데 양파의 강한 향을 잡아줄 수 있는 레드스위트 와인이 잘 어울린다.

이에 양파(2800원/800G) 한 봉과 같이 칼로로시 콩코드(750ml)를 구매하면 30% 할인된 가격인 7600원에 판매중이다.(~24일까지)

이초희 기자 cho77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