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아제약이 리베이트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오전 11시7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일 대비 1500원(1.44%) 하락한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만5000원까지 올랐으나 압수수색 소식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이날 오전 서울 용신동 동아제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동아제약이 자사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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