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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 사비 들인 자체 의상으로 '해주 스타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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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 사비 들인 자체 의상으로 '해주 스타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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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한지혜가 쏟아지는 협찬 제의도 마다한 채 '한지혜표 작업복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지혜는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에서 밝고 씩씩한 천해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걸맞게 발랄한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산해왔던 한지혜가 '메이퀸'을 계기로 '소탈녀'로의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지혜는 극중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리얼한 표정을 통해 해주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상황. 또한 바다에서 거친 작업을 벌이는 해양소 직원 해주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하게 위해 물밀듯이 들어오는 고가의 의상 협찬 제의도 거절한 채 일편단심 작업복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심플한 단발머리와 함께 평상복, 출근복, 작업복 등 모든 의상을 청바지, 건빵바지, 편안한 티셔츠 등 활동성이 편한 의상으로 통일한 것. 극중 예쁜 모습으로 보여지길 원하는 여느 여배우들과는 다른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특히 한지혜는 '소탈 해주'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옷가게를 찾아다니며 사비를 털어 해주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공수하는 것은 물론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촬영이 없는 날에도 '해주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는 후문. 극중 해주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지혜는 "해주가 억척스러울 정도로 검소한 캐릭터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스타일 콘셉트를 잡고 있다. 자라온 환경을 토대로 해주가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어떤 성격을 지니면 좋을지를 하루하루 연구하고 있다"며 "씩씩하고 발랄한 해주의 모습으로 사는 요즘이 참 행복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배우이기 때문에 예쁜 옷을 입고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한지혜는 아랑곳없이 해주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직접 본인이 나서고 있다. 매회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한지혜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메이퀸' 16회분에서는 해주(한지혜)가 창희(재희)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놀라는 모습이 방송돼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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