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에스원이 성폭력 등 강력범죄 증가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에스원은 전날보다 1100원(1.61%) 오른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성폭력, 살인 등 강력범죄에 대한 보도가 급증,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보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내년에는 누적 가입자 수의 증가로 인한 외형 확대와 수익성 증가, 가정용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해외 보안 시스템 구축사업의 확대와 신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본격화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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