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원이 가입자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 대비 1500원(2.24%)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에스원에 대해 한국사회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가입자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의 메인 비즈니스인 기계 경비 사업의 가입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3분기에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한 3만120건, 순증 가입자는 42.9% 늘어난 1만1339건으로 순증 가입자가 3분기 연속 1만건을 상회한 것은 가입자가 급증했던 2004년 이후 처음"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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