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정유주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오름세다.
10일 오전9시30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2500원(1.57%)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과 GS는 각각 0.49%, 1.70% 오름세다.
전날 국제유가는 터키와 시리아의 포격전 등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로 급등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5달러 상승한 108.9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68달러 뛰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3.06달러 올랐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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