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이 국내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World)에 편입됐다.
9일 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되는 동시에 지역 지수인 ‘DJSI 아시아·퍼시픽’, 국가 지수인 ‘DJSI 코리아’의 세 영역에서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더불어 환경, 사회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에 대한 글로벌 표준이다.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 회사인 미국 다우존스(Dow Jones Indexes)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에 관한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위스 샘(SAM)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으로 구성된 개인용품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세계 유수의 회사들을 제치고 해당 부문의 월드 리더로 선정됐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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