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데다 중국 시장 확대 전망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만4000원(2.11%) 오른 1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의 내년 중국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4% 증가한 335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8000원(1.30%) 상승한 6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LSA, DSK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중저가 화장품도 일제히 오름세다. 에이블씨엔씨는 1300원(1.65%) 오른 7만9900원에, 코스맥스는 1500원(4.02%) 오른 3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도 2.88% 상승율을 기록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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