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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김현수가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차전 경기 5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은 임재철을 반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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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0.08 19:50
수정2012.10.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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