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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차전 경기 4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은 황재균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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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0.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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