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포스코건설 페이스북’(http:/facebook.com.poscoenc)을 오픈했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분양마케팅 위주로 운영되던 더샵 페이스북을 흡수한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을 통해 방문 고객에게 홍보, 사회공헌, 채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은 Fun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타임라인(Timeline)을 비롯해 ‘더샵 스토리’, ‘해피빌더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샵 스토리’에서는 고객이 궁금해 하는 더샵 아파트 분양 관련 정보를 블로거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더샵 아파트 설계과정에 참여하는 주부자문단 더 샤피스트의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해피빌더 이야기’는 포스코건설이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의 이야기로 꾸려진다. 고객들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펼친 공공시설 개보수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행사를 현지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10월 한 달간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집들이 이벤트’, ‘금난새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께 듣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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