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태풍 피해 지역 중·고교생에 장학금 1억20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지역의 중·고교생 120명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연강재단은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은 활발한 반면 피해 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미흡하다고 판단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